삼봉이를 위한 여러가지 애견용품 구입 - 가슴끈, 자동리드줄 등
삼봉이가 이곳에 오고 난 후 삼봉이의 이곳 생활 적응을 위해 필요한 애견용품들을 구입해야 했다. 먹는것과 실내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 산책 등 외부 활동을 위한 것들... 필요한게 많다. 물론 남들과 같이 해주지는 못하지만.. 사료와 간식은 지난번 충분히 구입해둬서 한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삼봉이가 최근 방으로 입성하여 실내 생활을 위해 배변을 위한 배변판과 집도 구입했다. 배변판은 밤에 자는 시간동안 배변이 급할때만 사용되고 평소에는 바깥에 나가서 해결하고는 한다. 배변판이 있어도 바닥에 그냥 하는 경우도 있다. ㅠ.ㅠ 처음에는 방바닥 여기저기 실례를 해서 화가 난적도 있지만 지금은 이불위에 안하는 것만 해도 어디야.. 하면서 그냥 닦고 청소한다.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 1. ..
소소한 일상 2019. 2. 19. 14:54
강아지 삼봉이와의 시골길 산책
삼봉이가 이제 이곳 환경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나를 잘 따르기도 하고 있다. 낮에는 밭에 갈때 삼봉이도 함께 나가서 자유로이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끔은 소각장 근처에 뭐 먹을거 있나 기웃거리면서 몸이 더럽혀지기도 해서 가능하면 소각장 쪽은 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바깥에 나갈때는 가슴끈과 줄을 매는데 가슴끈을 집어들기만 하면 나가는줄 알고 방방 뛰면서 신나하는듯 하다. 평소에도 배변때문에 자주 바깥에 나가는데도 갈때마다 좋은가보다. 산책 중인 삼봉이
소소한 일상 2019. 2. 12. 19:50
삼봉이의 방 입성
삼봉이를 지금까지 화장실에 집을 마련해주고 전기 장판을 깔아 밤에 자도록 하고 낮에는 실외에서 데리고 다니면서 지냈다. 드디어 삼봉이는 내가 지내는 방으로 들어왔다. 처음부터 삼봉이를 방에 들여 놓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방에 오자마자 이불위와 방안 여기저기 소변 대변을 하는 바람에 삼봉이는 화장실로 쫓겨났다. 이제는 이곳에서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소변 대변도 실외에서 잘 해결하고 있어서 밤에는 방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배변판을 혹시 몰라 방안에 두긴 했지만 자주 나가다 보니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불편한건 밤에도 여러번 소변을 해결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는게 약간 번거롭기는 하다. 어차피 나도 해결해야 해서 산책도 겸사겸사 해서 같이 나가서 바깥에서 해결한다. -_-;; 요즘엔 밤에도 많이 춥..
소소한 일상 2019. 1. 31. 02:04
삼봉이의 강아지 간식 구입
삼봉이는 다른건 몰라도 먹는것 만큼은 걱정할 필요없이 너무 잘 먹는다. 사료을 그릇에 담아놓으면 씹는 여유도 없이 삼키듯이 모두 흡입하고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처음에는 그릇에 사료를 다 놓기도 전에 먹으려고 달려들기도 했다. 지금은 그릇에 사료를 담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다. 사료이외에 강아지 간식을 가끔 대형마트에 가서 구입하곤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양도 많지 않아 얼마 못가 떨어지곤 했다. 그래서 이번엔 인터넷으로 꽤 많은 양의 강아지 간식을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마음에 든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입했다. 삼봉이가 다행히 간식들이 입에 맞는지 잘 먹는다. 길다란 건 가위로 한번에 잘라서 네모난 형태로 담아서 몇개씩 주고는 한다. 간식만 또 너무 주다 사료..
소소한 일상 2019. 1. 31. 01:43
강아지 이발기 바비온 SBC-6630 구입
우리 강아지 삼 봉 이가 이곳에 오고 난 후 강아지 용품들을 이것 저것 많이도 구입하고 있다. 진도개인 써니때는 먹는거 외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 삼봉이는 실외에서 키우지 않다보니 써니보다 신경쓸게 많다. 2018년 10월 삼봉이 삼봉이는 다행히 대변 소변을 실외에서 잘 적응하여 해결하고 있다. 똥은 알맹이처럼 깨끗하게 보는 편이긴 한데 가끔은 설사똥인 경우도 있다. 그럴때면 똥꼬 주변의 털에 똥이 묻어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다고 매번 씻길수도 없어서 이발기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구입했다. 더 저렴한 것도 있긴 했지만 사는김에 좀 더 평이 나은 제품을 선택했다.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 어느게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비싸면 낫겠지?.. 내가 구입한 이발기는 바비온 SBC-6630이다. ..
소소한 일상 2019. 1. 20. 00:20
강아지 이름을 지어주다. 내 이름은 삼봉이
지난해 10월 초에 처음 만난 강아지가 이제는 이곳에서 생활한지 4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의 모습은 너무 몸이 마르고 겁이 많아 보였다. 몸에는 진드기들이 많았고 오랫동안 씻지 않아 냄새도 심했다. 꽤재재한 모습의 첫만남 그날 바로 목욕을 시키고 방안에서 드라이기로 젖은 털을 말린 후 잠시 한눈을 팔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이불위에 소변을 봐버렸다. -.-;; 강아지의 필요한 사료나 간식, 집, 배변판, 이발기 등을 인터넷으로 구입했고 지저분했던 털들을 짧게 잘라주었다. 강아지가 방안에서 지내는게 아니라서 틈만 나면 자주 산책을 나가서 배변을 시키고 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의 한켠에 배변을 하기도 하더니 요즘은 그런적은 거의 없다. 바깥에서 배변을 해결한다. 소변은 배변판에 ..
소소한 일상 2019. 1.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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