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Y Project 1집 - 1년의 사랑
조규만과 이경섭의 프로젝트 앨범 이 음반에는 지금은 꽤 유명해진 여러 가수들이 참여한 음반이다. 조성모, 김민종, 류시원, 신지, 김돈규, 엄정화, 김장훈 등등... 곡이 좋아서이지만 이 음악들을 소화하는 가수들의 목소리로 더 빛이 난다. 요즘 구입하는 음반중에 헛발질하는 음반이 꽤 많은데 그 와중에 구한 보물같은 음반이다. 인터넷의 어느 글에서는 이 음반을 5년동안 들었다는 어느 네티즌의 글이 인상깊다..
음반/가요 2013. 2. 19. 02:07
하수빈 1집 Lisa in Love - 노노노노노 &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학교앞 서점에서 참고서나 문제집을 사면 사은품? 으로 책받침을 하나씩 주곤 했다. 가장 인기 있던건 .. 최진실.. 김혜수 등등... 여배우들의 사진이 코팅된 책받침이었다.. 그들 틈에 하수빈도 꽤나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떄는 그 책받침이 무엇이라고 그렇게 열광이었는지... 지금 고딩들은 그런 추억은 없겠지? 그리고 하수빈의 헤어스타일은 그 당시 유행하던 앞머리를 스프레이로 뿌려서 말은 형태였는데... 지금 옛 사진을 보면 .. 좀 이상하긴 하다...; 우야뜬 하수빈은 지금 나온다고 해도 꽤나 미인일듯 하다. 거의 꾸미지 않고도 이정도이니 ... 하수빈 - 노노노노노 듣기 하수빈 -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 듣기
음반/가요 2013. 2. 19. 01:51
이승철 3집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그 얼굴과 외모에 그 사람의 삶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젊은 시절의 그의 모습은 샤프하고 여유로움도 느껴진다. 내 젊은 시절은 어떤가... 멋있었을까... 남들은 나의 모습을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할까.. 나이에 걸맞는 나의 인격을 만들어야 할텐데.. 나는 아직도 한참 모자라다... 항상 그렇듯이 이승철의 노래는 비슷비슷하다... 목소리가 그래서인지;; 목소리가 자유자재로 바뀐다면.. 것두 이상할꺼 같긴 하다... 대학교 1학년때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 당시 커피숍에는 음악을 틀어주는 방도 있었고 DJ도 있었다. 음악을 트는 DJ의 방에는 방안 가득 LP가 꼽혀 있었는데 나는 DJ가 없을떄면 이승철의 그대가 나에게란 곡을 자주 듣곤 했다. ..
음반/가요 2013. 2. 19. 01:12
윤상 2집
박스로 되어 있어서 시디도 보관이 쉽지 않게 되어 있다. 음악은 차분하고 조용하여 .. 가만히 듣고 있으면 우울해지기 쉽상;;
음반/가요 2013. 2. 17. 21:17
G고릴라 1집 사랑이라는 이름의 혼돈 - 아직도
오래전부터 구하려고 찾던 음반이었는데... 어제 음반점에서 내 눈에 뭔가 반짝이는게 눈에 띈다... 이게 왠 횡재... 고릴라 음반이다.. 오래전 고릴라의 음반을 보고도 누군지 몰라 구입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난다..(지금은 그래도 구하기 흔해진 듯 하다..) 아마도 지금도 어느 훌륭한 음반은 내 눈을 피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음반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눈앞에 둔 보석을 못 알아보기도 하니... 지고릴라 - 아직도 듣기
음반/가요 2013. 2. 17. 20:55
공일오비 4집 -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015B The Fourth Movement 4악장... 왠지 클래식 느낌이 나는 표현이다... 이들의 목소리도 참 독특하다. 요즘처럼 모두 같은 목소리..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자신만의 목소리.. 개성적인 창법들. 노래에 정성이 가득하다. 아마 이 당시에는 한 음반을 만들기 위해 한곡을 완성하기 위해 가수들이 엄청난 노력을 했을듯 하다. 그 노력과 정성들이 뭍어나오는 듯 해서 쉽게 들어지지 않는다. 한 소절.. 한음 한음들이 내게 특별하게 다가온다. 지금이야 기계들이 애쓰겠지만;;; 공일오비 -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듣기
음반/가요 2013. 2. 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