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반 구입을 거의 하지 않아 음반 관련 글은 한동안 쓰지 못했다. 뭐 갖고 있는 음반 중에 블로그에 포스팅하지 않은 것들도 많긴 하지만 ;; (사실 게으름의 핑계일뿐이다.) '소영이'는 예전에 어느 음향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된 뮤지션이다. 수록곡 중 새벽이란 노래로 소영이를 알게 되었는데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져 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반드시 음반을 구입해야 한다. ^_^; 근데 안타까운건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 미개봉 상태라는 것이다. 켁;; 좋아하는거 맞나 모르겠다. 나는 여성스러운 목소리의 보컬을 특히 좋아하고 .. 특히나 이 음반 같이 목소리가 반주에 묻히지 않는 선명한 녹음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소영이 - 새벽 SONYLOVE 소영이 ..
음반/가요
2017. 3. 10. 21:41
얼마전 클래식 무료 듣기 사이트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저작권 만료 무료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가 있길래 소개하고자 한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목록이 아주 많지는 않아 보인다. 현재는 MP3만 제공하고 있다. 아주 오래된 음원이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듣기에도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꺼 같다. 저작권 만료 클래식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근데 무언지 모를 찜찜한 생각이 든다. 음반 수집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별로 반갑게 생각될 사이트는 아닌거 같다. 누군가는 돈주고 어렵게 하나 하나 구입한 소중한 음반들일텐데...
음반/클래식
2017. 2. 11. 17:36
요즘은 인터넷에서 음악 듣기가 예전에 비해 더 어려워졌다. 저작권으로 인해 모두 몸을 사리는 듯 하다. 나 역시도.. -.-; 다행히 다른분야와는 달리 클래식 음악은 저작권이 만료된 음원들로 인해 인터넷에서 찾아 듣기가 훨씬 사정이 낫다. 인터넷 서핑중에 클래식 음악 듣기 사이트를 이번에 발견했는데 겁나게 많은 음원을 보유하기도 했고 오래된 음원이긴 하지만 녹음도 나쁘지 않다. 듣고 싶은 곡들을 리스트로 모아서 계속 틀어놔도 되고 랜덤으로 들을 수도 있다. 물론 무료이고 회원 가입도 필요없다. 지금도 음악을 선곡해서 듣는중이다. 굴다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CLASSICMANAGER.COM
음반/클래식
2017. 2. 10. 16:02
MY FAVORITE SONGS 내가 좋아하는 가요 음반 10개를 골라 페이지를 구성해 보았다. 글 포스팅 하나 쓰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바닐라 어쿠스틱 바닐라 어쿠스틱의 음반들을 예전에 많이 봤는데 별로일꺼 같아서 그냥 지나친적이 꽤 많은데 지금 들어보니 여성 보컬 목소리 너무 좋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근데 지금 구하려고 찾아보니 미니앨범같은 몇 음반은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어쩌면 희귀음반 대열에 합류할지도 모르겠다. 젠장.. 어쿠스틱 콜라보 요즘 어쿠스틱 들어간 팀들의 음악들을 자주 듣고 있다. 어쿠스틱 콜라보.. 바닐라 어쿠스틱... ㅋㅋ 둘다 노래풍이나 여성 보컬의 목소리 좋다. 개인적으로 바닐라 어쿠스틱의 소리를 좀 더 좋아한다. 남자 보컬의 목소리도 나은거 같고 여자도 둘이나 ..
음반/가요
2017. 1. 27. 15:37
클래식 음반을 구입할때는 여러가지 선택 기준 (클래식 음반 선택 기준 ) 을 갖고 선택한다. 가요 음반도 마찬가지이다. 클래식 음반과는 그 기준이 좀 다르긴 하지만 가요 음반을 고를때 내가 가장 먼저 보는것은 어이없게도 성별이다. 나의 가요 음반 선택 기준 성별 남성인지 여성인지... 가 내겐 너무 중요하다. 물론 여성 보컬 음반을 주로 구입한다. 장르 그리고 발라드, 락, 인디, 힙합, 댄스, 아이돌 등 어떤 장르의 음악인지를 살펴본다. 일단 힙합, 댄스, 아이돌 음악은 제외시킨다. 발라드와 락, 인디 음악 위주로 선택한다. 앨범 표지 이제 이들중 이전에 호감을 느꼈던 보컬인 경우 가능하면 구입한다. 잘 모르는 보컬이라면 음반의 표지를 보고 그 음악적 분위기를 상상한다. 내가 상상한 이미지인 경우 구입..
음반/가요
2016. 12. 24. 01:15
요즘 들어서는 블로그에 음악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쓰지 못했다. 시골에 가져온 음반은 즐겨 듣는 음반 위주여서 기존에 올린 글들과 중복될수도 있고 해서 시골에서의 생활에 대한 글을 주로 올리곤 했다. 이제 겨울이 오고 바깥 날씨가 추워서 방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음반을 꺼내어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즐겨 듣는다고 가져온 음반들인데 막상 들으려고 하면 들을게 없다. -.-; 옷장에 수많은 옷을 두고 입을 옷이 없다고 하는거와 비슷하다. 음반장에 음반들을 보다가 오랫만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이 음반이 내게 선택?되어졌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은 다른 유명한 연주자들도 거의 거쳐가는 레퍼토리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곡이다. 악상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일반..
음반/클래식
2016. 12. 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