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PIN 17핀 무선 선풍기 구입
얼마전 샤오미 2S 무선 선풍기를 구입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재구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 서핑 중 샤오미의 선풍기와 기능이나 외형이 거의 비슷하게 생긴 17PIN (17핀) 이라는 무선 선풍기를 지난 주 발견했는데 가격도 샤오미에 비하면 거의 반값에 무선과 BLDC 모터로 미세한 풍량도 가능하다고 하길래 별 고민없이 구입했다. 구입가는 쿠폰 등을 이용해 3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다. 중국에서 배송이 되는지 물품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약 10일 정도 걸린듯 하다. 오늘 도착한 선풍기를 얼른 꺼내보았다. 기존의 샤오미 선풍기와 풍량, 소음, 무선 등 기능이 동일한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혹시 광고에 현혹되어 잘못산건 아닌지 고장이 쉽게 나는건 아닌지 불안했다. 박스는 샤오미 2S 와 거의..
IT & Digital 2020. 7. 7. 15:33
샤오미 무선 선풍기 구입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왔다.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해서 더위가 오더라도 큰 걱정은 들지 않는다. 올해는 다행히 비가 자주 와서 더위가 아직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밤에는 약간 쌀쌀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서 밤에는 에어컨을 켤 정도의 더위는 아직 오지 않았다. 선풍기만으로도 지낼만 하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선풍기가 오래된 제품이라서 1단을 사용해도 큰 소리와 함께 바람도 세서 잠을 잘때는 선풍기가 방해가 된다. 결국 선풍기를 어느정도 지나 꺼야해서 타이머를 작동시켜야 한다. 소리는 어느정도 버틸만 한데 바람 세기가 워낙 세서 춥게 느껴져 이불을 덥어야 하고 그러다 더워지면 다시 이불을 걷어차고 자게 된다. 잠을 제대로 푹 자지 못하고 계속 뒤척이곤 한다.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미세 바람이 가능..
IT & Digital 2020. 6. 28. 01:02
컴퓨터 바탕화면 변경 - 레트로 금성
나는 사용중인 컴퓨터의 배경화면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걸그룹이나 여자 연예인을 배경으로 하다가도 자연풍경을 선택하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기도 한다. 최근까지는 달사진을 배경으로 사용중이었다. 오늘 웹서핑 중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을 우연히 발견했다. 예전 금성의 광고문구인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를 활용한 배경화면인데 색상이나 이미지.. 문구들이 오래전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생각나게 한다.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순간들중에 후회되는 순간들이 너무 많지만.. 그렇다고 되돌릴수도 없다. 그러니 이제 다가올 선택들을 잘 하기를 바랄뿐이다. 배경화면을 컴퓨터에 적용해보니 아주 마음에 든다. ㅎㅎ 적용한 배경화면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다 보니 모바일 배경화면들도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의 배경화면들도..
IT & Digital 2020. 6. 26. 22:44
구형 맥북의 음악 재생 기기로 활용
나는 맥을 아이맥 맥북 등 여러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처분하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시골이다보니 거래하기도 쉽지 않고 팔기엔 가격도 애매하고 .. 뭔가 아깝거나 아쉽고 하다보니 계속 서랍에 두게 된다. 별로 좋지 않은 성향인것은 확실하고 고쳐야 할 문제점이긴 하다. 맥 뿐만 아니라 오디오등 다른 전자기기들도 비슷하다. 처분하지 못하고 쌓여가다가 결국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사용하지 못하여 버려지기도 한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대부분 아이맥이고 외부에서는 맥북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서랍에는 오래된 맥북 하나가 고이 잠자고 있다. 무려 2010년 맥북프로이다. 사양이 그리 좋은건 아니라서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어렵지만 간단한 ..
IT & Digital 2020. 6. 18. 15:15
바밀로 갈축 기계식 키보드 타건
지난해에는 키보드에 관심이 생겨 애플의 매직키보드, 레오폴드, 바밀로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애플의 매직키보드는 역시 맥과의 완벽한 호환과 무선 블루투스의 편리함 때문에 맥의 휴대용 환경에서는 최고이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주로 레오폴드의 청축을 사용중이고 사무실에서 일할때는 적축을 선호한다. 고가의 무접점 키보드도 사용해보았지만 나와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다. 기계식 키보드 중 갈축은 내게 좀 애매한 포지션의 키보드이다. 클릭음이 확실한 청축도 아니면서 쑥쑥 눌리는 적축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 그래서 그동안 갈축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이제 키보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더이상 구입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중고나라에서 바밀로 갈축 키보드를..
IT & Digital 2020. 1. 15. 22:22
애플워치 WatchOS 6.1 업데이트와 페이스 변경
나는 흔히 말하는 '앱등이' 이다. 애플의 제품들을 좋아한다. 아이맥부터..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 를 사용중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공유기인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에어팟이나 맥북에어, 맥미니, 맥프로, 타임캡슐, 애플 TV 까지 갖추면 완벽해지겠지만 필요하지 않은 제품까지 구입하고 싶지는 않다. 헤아려보니 아직 부족한것이 많아 보인다. -_-; 보유중인 애플의 제품들중에 최근 제품들은 없다. 대부분 중고로 구입해서 구형인 경우가 많다. 애플 제품들을 사용할때의 장점은 시간이 여러해 흘러도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고 구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만큼 세련되고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한다. 최신 제품에 비하면 성능이나 속도가 좀 느리긴 해도 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다..
IT & Digital 2019. 11. 4.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