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사용자들은 보통 매직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훨씬 유용하다고 한다. 나도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사무적인 컴퓨터 사용환경에서는 트랙패드가 확실히 편하다. 뭐 그렇다고 매직마우스가 못쓸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다. 매직마우스도 터치나 휠터치, 뒤로가기 제스쳐들이 가능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매직 마우스가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매직마우스를 불편하게 느끼는건 마우스를 잡는 방법이 기존 마우스 잡듯이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무겁고 힘들게 느끼는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매직 마우스도 좋긴 하지만 트랙패드가 확실히 편하긴 하다. 인터넷에 보면 가끔 트랙패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좀 특이하다고 느낀 경우도 많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내가 좀 이상하게 사용하는거라고 할지도 모..
IT & Digital
2019. 9. 1. 18:56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키캡과 케이블 같은 악세사리에도 관심이 생긴다.레오폴드 키보드를 구입할때 기본으로 주는 케이블은 일반 컴퓨터와 연결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길이가 너무 길다.현재 맥북과 아이맥에 연결해 사용중인데 키보드와 연결 본체와의 거리가 20~30cm 정도라 기본 케이블이 너무 길어 돌돌 감아서 사용해야해서 너무 불편했다.레오폴드에서 사용하는 USB 방식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마이크로 5핀과는 달리 미니 5핀 방식이다.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쇼핑몰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소수이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다.예전에는 기기를 사면 서비스로 끼워주던 것들이었을텐데 별도로 구입하려니 부담스럽다.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는게 아무래도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좋기는 하지만 차선으로..
IT & Digital
2019. 8. 31. 23:22
기계식 키보드에 요즘 맛들여서 키캡들을 하나둘 사모으고 있다.키캡의 가격만 해도 비싼건 키보드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고가이기도 하고아무리 저렴한 키캡들도 저가 키보드의 가격보다 비싸기도 하다. 키캡의 종류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재질에 따라서 높이에 따라서 키 배열에 따라서 글자 인쇄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디자인만 보고 구입했다가는 낭패보기 딱 쉽다. 키캡을 판매하는 쇼핑몰도 구경하고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검색되는 키캡 착용된 키보드들의 사진들을 구경하기도 하면서 내 마음에 드는 키캡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내 마음을 끄는 키캡들은 대체적으로 영문 글자만 크게 인쇄된 것들이 이뻐보였다.쇼핑몰에서 가격을 찾아보니 좀 이쁘다 싶은건 다 5만원 이상의 가격이다...
IT & Digital
2019. 8. 31. 21:52
지난번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레오폴드 FC900R 적축을 구매하여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집에 사용하는 맥에서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졌다. 맥을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도 있기는 하지만 레오폴드의 제품을 사용하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또 다시 레오폴드의 키보드를 알아보았다. 지난번에는 적축이었지만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는 청축을 사용해도 될듯 하여 청축으로 구입해야겠다고 계획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캡을 별도로 구입하여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어 검은 본체의 하우징보다는 하얀 하우징이 키캡을 사용하기에 좋아 보인다. 그리고 키배열은 집에서 사용할 용도라 숫자키가 그리 많이 사용할 일이 없어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어도 될듯 하다. 그래서 선택한 키보드는 레오폴드의 FC660M 청축이다..
IT & Digital
2019. 8. 31. 19:19
얼마전 매직키보드를 좋다고 구입했었는데... 묘한오빠님께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는 말을 듣고 급 관심이 커졌다. 전에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 안해본건 아니지만 그리 끌리지 않았는데.. (그건 아마 요란한 불빛의 키보드를 보고 관심을 애써 외면해서인듯 하다.) 그러다가 지난 주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해보다가 레오폴드의 키보드를 보게 되었다. 키보드가 단정하고 클래식한게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 바로 레오폴드의 키보드를 구입했다. 기계식 키보드에도 축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던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히 조용한게 좋을 듯 하여 적축을 선택했다. 키캡의 색은 그레이블루를 선택했다. 키캡을 교체할 수 있다고 해서 키캡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다. 근데 키캡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종류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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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7. 14:26
얼마전 중고나라에서 워낙 저렴한 애플워치가 보이길래 이미 워치를 가지고 있고 더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구입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이다.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애플워치는 아무래도 색이 어둡다 보니 어울리는 시계줄이 많지 않은듯 하다.스텐이나 골드, 로즈골드 색상인 애플워치인 경우에는 왠만한 밴드도 잘 어울려서 줄질하기 좋았다.워치의 사이즈는 전에 가지고 있던 것과 같아서 그동안 구입했던것들 중에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사진찍기 전에 한번 깨끗이 닦았어야 했는데 지저분하게 나왔다.
IT & Digital
2019. 8. 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