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운전하다
지난주부터 나는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에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다. 요즘 부모님은 농사에 관심이 많으신지 지난해부터 땅을 이곳 저곳 구입하시더니 그곳에 옥밤이라는 밤나무를 몽땅 심으셨다. 나는 농사일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아무것도 모르는데 ㅠ.ㅠ 지난주엔 리어카를 이용해 삽질로 자갈과 흙을 나르는 일을 했다. 덕분에 내 손은 모두 부르트고 온몸은 욱씬욱씬하다. 밭 한쪽에 경운기가 세워져 있어 아버지께 물어보니 얼마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한다. -.-; 아버지는 어릴적 경운기 운전을 배우다 다칠뻔 하기도 하고 크게 혼난 경험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세워두기만 하고 계셨다. 경운기를 그냥 놀리느니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하겠다 싶어서 경운기를 운전해보자고 했다. 간단한 사용법만 듣고 일단 경운기 운전..
소소한 일상 2016. 4. 2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