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조각상 2종
1-1. 발레리나 1 정면 1-2. 측면 1-3. 후면 2-1. 발레리나 2 정면 2-2. 측면 2-3. 후면
소소한 일상 2018. 2. 24. 02:35
블로그 제목 애니메이션 테두리 꾸미기
제목 부분을 좀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전에도 여러차례 시도해 보았었다. 배경 이미지를 추가해 보기도 하고.... 글상자 애니메이션을 보니 글의 제목에 적용해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목 부분에 적용해 본다.전체 블로그의 글의 제목에 활용하기에는 너무 요란하게 보여서 사용하게 되지는 않을꺼 같긴 하다.가끔 글상자 용도로 본문에 사용하기에는 괜찮아 보인다.
소소한 일상 2018. 2. 14. 19:19
무서운 고양이의 이빨
고양이가 어릴때는 물어도 그리 아프지 않아서 물도록 놔두었는데 점점 커지다 보니 가끔 세게 물면 아프다. 오늘은 고양이의 입과 이빨을 사진으로 찍어보려고 한다. 머~ 엉 !! 자다 깬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내가 뭘 하려는지 눈치는 못채고 있는것 같다. 뭔가 있는데... 일단은 눈꼽부터 떼고 시작하자!! 난롯불에 꼬실려서 잘라주었던 한쪽 수염도 이제 많이 자랐다. 뭐 하려고 ㅠ.ㅠ 발버둥치지 못하도록 다리 사이에 고양이를 놓았다. ㅠ.ㅠ 이제 입을 벌려보자!!한손으로는 사진기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 고양이의 입을 벌리고 있으려니 내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이러려고 태어났나! 다 끝났어? 사진 다 찍었으니 이제 안심해라...
소소한 일상 2018. 2. 13. 17:31
고양이 장난감 갖고 놀기
이제 고양이가 몇달새에 몸집이 부쩍 커졌다. 평소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하더니 무럭 무럭 자란다.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나와 노는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놀만한 꺼리를 가져다 주었다. 공을 줄에 매달아 공중에 걸어두기도 하고 고양이 몸에 공을 매달아 주기도 한다. 요건 학대인가 싶기도 하다? -.-; 새벽에도 잠자다가 일어나 깨면 공을 갖고 한참을 신나게 뛰어 놀고 목이 마른지 물을 먹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가끔은 실내화를 물어 뜯으며 놀기도 한다. 전에는 케이블들을 물어 뜯어 몇번 혼나고 나니 이제 더 이상 케이블을 손대지 않는다. 충전 케이블과 이어폰 몇개는 고양이에게 당했다.
소소한 일상 2018. 2. 13. 12:54
가로등불 아래 눈보라
어제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아침에는 눈이 발이 잠길만큼 쌓였다. 일어나자마자 장화를 신고 집앞에 쌓인 눈들을 쓸기 시작했다.한시간도 넘게 눈을 치웠다. 온몸이 땀 범벅이다.오전에도 약간의 눈이 내리더니 다행히 오후에는 눈이 그쳤다. 해가 지고 밤이 되니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옷을 챙겨입고 사진기를 들고 눈발이 날리는 속으로 나갔다. 바람도 불고 눈들도 바람에 이리저리 날아다닌다.이 상태로 계속 눈이 내린다면 내일 아침에도 한참을 눈을 쓸어야 할거 같다. ㅠ.ㅠ눈치울 일이 걱정도 되지만 흩날리는 눈을 보고 있으니 기분은 좋다.올해는 춥기도 하고 눈도 왔다하면 폭설이다.
소소한 일상 2018. 2. 12. 00:32
성남 안녕
2005년에 성남 복정동으로 이사를 해서 무려 12년을 전세로 살았는데 더 이상은 집을 비운채로 그대로 둘 수 없어졌다. 아무도 살지 않은 채로 몇년을 집을 놔두기에는 집 주인에게 민폐인듯 해서 집을 빼기로 했다. 성남집에 오기전에는 외대 근처에 살았는데 나와 막내가 다니던 회사가 양재이고 둘째 동생의 회사가 청량리에서 분당으로 옮겨 가면서 그 중간쯤에 집을 찾다 복정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성남집에 들어갔을때에 주인집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는데 벌써 대학생이라고 한다. 이제 그 아이들이 나보다 키도 더 커버렸다. 아침에는 햇살이 방안으로 가득 스며들고 겨울에도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사는 동안 큰 불편없이 살았던 곳인데.. 떠나려니 마음이 복잡하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될거 같아서... 지난 주에..
소소한 일상 2018. 2. 5.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