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글 - 여섯가지 참회
오래전 읽은 책 중에 내 맘에 드는 글이 있어 사진으로 찍어 놓았는데 오늘 예전 사진들 보다가 이 글을 발견했다. 다시 읽어보며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고, 그리고 나를 자랑스러워하자!! 여섯 가지 참회 내가 생각해야만 하는데도 생각하지 않은 것과 말해야만 하는데도 말하지 않은 것 행해야만 하는데도 행하지 않은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생각한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말한 것 행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행한 것 그 모든 것들을 용서하소서. 젠드 아베스타(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조로아스터 경전의 기도문에서
독서 & 여행 2016. 4. 5. 15:12
추억속 여행중 사진들
얼마전 전에 사귀었던 그녀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라고 축하해주고 싶은데 마음속으로만 축복을 기원해본다.오래전 사진들을 정리하다 그녀와 여행을 하며 찍은 몇장의 내 사진을 골라서 이곳에 남겨본다.여행중 남겨진 추억이 그립긴 하겠지만 이젠 나만 생각하자!!한참 좋을때라 그런지 지금과 비교하면 몸매가 딱 보기 좋다. 점점 부어오르더니 한참때는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몸이 불기도 했다. 어쩌다 이리 된건지 -.-;
독서 & 여행 2016. 4. 5. 13:04
나의 첫 직장 동료들과
내가 다닌 첫 직장은 2001년에 입사해서 5년을 다녔다. 내가 맡은 일이 재미있기도 했고 내 젊음을 뜨겁게.. 그리고 즐겁게 일을 했다.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들과 연관된 여러 업체의 사람들의 많은 도움으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은 곳이기도 하다. 퇴사후에도 계속 편하게 만나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러지 못했다. 그들과 함께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남겨진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_^; 그들의 기억속에는 내가 어떻게 남아 있을까? 나쁘지는 않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 내 청춘을 돌려다오!! 12월 망년회에 직장 동료들과 로즈라는 노래방에서 직장 동료들과 회식!!
독서 & 여행 2016. 4. 5. 12:42
오래된 성경 & 찬송가 수집
이번에 시골집에 다녀온 동안 집 한 구석에 아버지께서 젊은 시절 구입한 오래된 성경책과 찬송가들을 보게되었다. 내가 어린 시절에도 집의 어느 책장에 항상 있던 성경책이었는데 그때는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내가 음반 수집이 취미이다 보니 지금 생각해보니 오래된 책들은 음반보다 더 수집의 가치가 있을듯 해서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쌓여진 오래된 책들을 보니 내가 음반 수집을 좋아하게 된 것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께서 학교를 다니시던 70년대 시절 서울의 헌책방을 찾아다니며 어렵게 구입했던 성경책들이라고 한다. 그때도 구하기가 어려웠고 가격도 꽤 비싸게 구입했었다고 한다. 구입했던 당시 기억이 나시냐고 물어봤더니 벌써 40년이 훨씬 넘게 흘렀지만..
독서 & 여행 2016. 4. 3. 14:20
시골에서의 풍경 사진들
2007년쯤 시골집에 가서 쉬면서 찍은 사진들이다.오래전 사진들 꺼내서 보다보니.. 그냥 하드에 짱박아 두기 뭐해서 맘에 드는 사진들만 골라봤다.
독서 & 여행 2016. 2. 25. 20:00
인천 월미도 앞에서 고민하는 나?
2001년에 친구의 소개로 잠시 만났던(요즘엔 썸이라고 표현하던데;;) 여인과 인천 월미도에 놀러갔다가 찍어준 내 사진이다. 그때 나는 무슨 고민을 했을까? 즐거운 한때였겠지. 그때 함께 놀러간 여자는 잘 살고 있겠지만 그때 난 너무 순진?(멍청)해서 중요한 순간에 항상 망설이다가 떠나보냈는데.. 벌써 세월이 15년이나 흘렀다. 나는 아직도 어린 철부지 같은데... 이쁜척? 귀여운척? 좀 재수없긴 하다. 큭큭
독서 & 여행 2016. 2. 25.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