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장르별 음반 현황
지난 몇년동안 중고 음반을 구입하려고 알라딘 중고매장을 거의 매일 가다시피했다. 자주 이용하다보니 전국의 매장별로 약간의 특색이 있었다. 어느 매장은 클래식 음반이 많기도 하고 반대로 거의 없기도 하고 또는 가요 음반중 댄스 음반이 많기도 하고, 음반 분류가 독특한 매장도 있었다. 산본이나 부천 매장의 경우 팝 장르를 세분화 해서 진열했다. 지역마다 그리고 시기에 따라 보유 음반수가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 지역의 음악 취향을 약간이나마 맛볼 수 있는것 같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음반수는 계속 변한다. 실시간으로 매입도 할테고 판매도 되고 있으니 말이다. 현재 알라딘의 오프라인 중고매장은 총 19개의 매장이 있다. (+ 최근에 잠실신천점이 추가되서 20군데 매장이 있다.)서울지역에 강남, 건대,..
소소한 일상 2015. 6. 2. 13:24
비비고 왕교자 만두 구입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어서 요즘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비비고 왕교자 만두를 구입했다. =.+마침 할인쿠폰도 있고 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ㅎㅎ비비고 왕교자 1k x 2봉지 & 백설만두 420g x 5봉지를 2만원에 구입했다.아이스박스에 중간중간 드라이아이스가 넣어서 배송되었다. 게다가 무료배송한동안 만두국도 먹고 찐만두도 먹어야겠다. 예전엔 인터넷 먹거리 쇼핑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됬는데 .. 이젠 왠만한건 다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급하게 필요한건 동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해결한다. 대형마트 가본지 몇달은 더 된거 같다. 살찌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 요즘 체중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데..몸무게가 늘면 얼굴부터 부으니 식욕이 점점 없어진다. 언제쯤 나는 맘대로 먹을 수 있을까.
소소한 일상 2015. 6. 1. 11:49
주일 예배시간이 기다려진다
몇십년 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지난해부터 일요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만 드리고 있다.중간에도 어떤날은 귀찮아서.. 비가와서.. 등등 여러 핑계를 대가며 빼먹기도 했다. ... =.+ 오늘도 여느 일요일과 다르지 않게 예배시간 정각쯤 맞춰 교회에 갔다.예배가 시작되고나서인지 빈자리로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성가대의 바로 옆이었다. 항상 늦게 와서 성가대의 옆에는 별로 앉을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운좋게도 그 자리에 앉게됐다.예배를 보는 내내 든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의 일로 다음 예배부터 좀 빨리와서 성가대와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예배에 참석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예배시간이 기다려 진 이유가 하나 더 있다.요즘 신약 성경의 로마서의 말씀으로 설교를 매주 듣고 있다. 매주 성경의 말씀이 연관성이 있고..
소소한 일상 2015. 5. 31. 15:31
보고 싶은 책 - 진보와 빈곤
요즘 꼭 보고 싶은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이란 제목의 책이다..인터넷 어느 어느 글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서 너무 끌렸다.요즘 우리나라의 상황과 인간상을 그대로 반영한 표현이다."왜 진보하는데도 불구하고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악한자가 나가면 더 악한자가 들어선다..........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생..
소소한 일상 2015. 5. 24. 19:23
2015년 5월 도시 가스 요금
2015년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가 우편함에 꼽혀 있기에 가져왔다. 올해 4월부터 5월은 유난히 추웠던 기억이 많다. 가스비는 생각보다 적게 나온거 같아 다행이다. 전기 요금도 지난달에 비해 이번달은 꽤 줄었던데..온수매트도 얼마전에 다 접어서 넣어놨다.5월부터 10월까지는 가스를 별로 사용할일이 없으니 당분간은 가스비 부담이 좀 없을것 같다.
소소한 일상 2015. 5. 22. 16:14
서브 컴퓨터 책상
컴퓨터는 오디오가 있는 작은방에서 주로 아이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새벽시간에는 아무래도 오디오를 크게 듣기 어려워 잠을 자는 안방에서 생활한다. 그래서 지난해에 구입했던 테이블을 이용해 안방에도 컴퓨터 책상을 꾸며보았다. 덕분에 스텐드도 거의 켜지 않고 세워만 놓았는데 이번 기회에 오랫만에 작동시켜보고.. 은은한 녹색이 밤에 켜놓기엔 딱 좋다. 맥북은 2010년형으로 아이맥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꽤 쓸만하다.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영화감상.. 간단한 문서작업뿐이라.. HDD를 SSD로 바꿔주었고, 배터리도 얼마전에 새걸로 교체!! 메모리가 4기가라 좀 아쉽긴 하지만... 이 방에서는 늦은 시간에만 생활하다 보니 음악을 들을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오디오도 여긴 아무것도 안해놨고 허접한..
소소한 일상 2015. 5. 1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