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6단계
콜버그란 교육학자는 인간의 도덕성 발달을 6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다. 1단계: 처벌과 복종지향 행위의 물리적 결과가 가져다주는 보상과 처벌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수준. 곧 힘이 정의라는 사고 2단계: 개인적 욕구를 충족하기만 하면 그것으로 옳다는 사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고 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기만 함. 3단계: 대인관계의 조화 지향 타인을 기쁘게 하거나 도와주는 행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행위가 옳다는 사고. 행위자의 의도를 보고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시작함. 4단계: 법과 질서 지향 법과 사회적 질서 유지에 부합하는 행위가 옳다는 사고. 법률의 예외적 경우를 인정하지 않음 5단계: 사회적 계약정신 지향 권리 우선과 사회계약, 혹은 유용성의 단계, 법과 같은 사회적 약..
소소한 일상 2015. 5. 12. 18:48
린나이 가스보일러 필터 플러그 수리
지금 내가 지내고 있는 집의 보일러는 린나이 가스보일러이다.이곳에 온게 2005년경이었으니까 이제 거의 1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보일러는 고장이 나서 고쳐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보일러를 켜면 뜨거운 물도 바로 나오고 보일러에 신경쓸 일이 없었다.그러다 얼마전 갑자기 보일러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더니 그 양이 점점 많아진다. 새는 부위 근처 고무 패킹이 닳아서 물이 세는듯 했다. 수도 밸브를 잠궈 놓고 일단 린나이에 AS 를 신청했다. 신청하고 당일 몇시간 안지나 서비스 기사님이 집에 방문했다.물 새는 부위를 설명하니 밸브를 교체하면 된다고 하더니 5분도 안되어 금방 고쳤다.(부품만 있으면 내가 해도 되긴 하겠더라..=.+) 그리고 혹시 다른 부분에 고장이나 물이 세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까지 해주더라..
소소한 일상 2015. 5. 8. 15:41
막귀라 행복해요
요즘 음향 관련 커뮤니티에서 보면 자주 보게되는 글들이 있다.'저는 막귀라 행복해요.' '막귀라 차이를 못느껴요.'나도 가격만큼 차이를 못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막귀라고 자신을 하대하는 이게 자랑할 일일까?단순히 차이를 모르니 아무거나 써도 다 똑같다는 건데..그래서 고가의 제품을 써봐야 소용없다고 애써 자신을 합리화 하고 있다. 소리를 못듣는건 장애이지만 좋고 나쁨을 모르더라도 차이의 존재를 알면 되는거 아닐까.그리고 다양한 소리를 접하면 저절로 늘어나고, 차즘 자신만의 선호 음향이 확립된다.고가의 기기라고 해서 모두 자신에게 좋게 느껴지는건 아니다. 자신의 취향과 다르면 저가의 기기와 다를바 없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 차이를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굳이 막귀라 자신을 학대?할 필요는 없다.그리고 막귀라..
소소한 일상 2015. 5. 6. 18:19
지하철 자전거 탑승 반대
나는 자전거 타는걸 좋아했다. 그래서 주말에 주변 자전거 도로에서 꽤나 장거리를 자전거로 타기도 하고 ... 약 5년전에는 서울의 지하철역 근처에 자전거를 이곳 저곳에 5대나 세워두고 이동하면서 타기도 했다. 핸드폰 메모장에 자전거 세워둔 지하철역을 기록해 놓기도 하고.. 자전거를 여러대 잃어버리기도 했다. 하루에 자전거를 얼마나 탔을까...거의 매일 하루종일 자전거만 타고 다녔다. 너무 힘들어서 몇년전부터 오토바이로 갈아탔다. 그리고 지난 몇년동안은 오토바이로 너무 열심히 탔다. 그래서 이젠 자전거는 왠지 장난감 같고 재미도 없어 보이고 한다. 1년에 서울시내만 15,000Km 이상을 주행했으니 얼마나 탄건지.. 보통 하루에 80Km 정도는 탄거 같다. 일년 4계절 매일 눈오는날 빼고 매일 탔다. 비가..
소소한 일상 2015. 5. 6. 17:40
2015년 5월 헌혈
2015년 5월 4일 분당 알라딘에 갔다가 음반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바로 옆 건물에 헌혈의 집이 눈에 띈다.헌혈을 몇달전에 하고는 주변에 헌혈의 집이 안보여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 됐다 싶어 들어갔다.생각보다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녀 학생들이 많이 보여 기분이 좋다.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헌혈하려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또 아닌듯 하기도 하다. 원래 헌혈해도 멍이 잘 들지 않는데 이번에는 약간 멍이 들었다. 오랫만에 헌혈해서 그런가? @.@헌혈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헌혈로 18번째라고 한다.중간에 쉬지 않고 했으면 훨씬 많이 했을텐데..아쉽다.헌혈을 하면서 "내가 언제까지 헌혈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내가 점차 나이를 ..
소소한 일상 2015. 5. 5. 13:10
여름 대비 아이스크림 구입
얼마전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아이스크림 세일 행사가 있었다. 이제 여름도 금방이라도 올것처럼 더워지고, 원래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구입했다.무려 30개에 6,500원이라길래 60개를 구입했다. 60개 구입해야 배송비 무료라길래 ..-.-;오늘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다. 아이스박스안에 벽돌모양의 드라이아이스가 들어있고 아이스크림은 완전 돌덩이다. 그대로 몇일 더 놔둬도 녹을 염려는 안해도 되겠다.아이스크림 종류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들어있다. 얼른 아이스박스를 개봉해서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에게 아이스크림 하나 갖다 드렸다. 몇개 더 갖다 드릴껄 그랬나. =.+
소소한 일상 2015. 4. 30.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