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1년반전에 떨어트려 앞면 액정이 깨져 보험으로 리퍼받고는 이제까지 한번도 필름을 안바꾸고 사용했다. 얼마전 집안 청소를 하다 마침 필름이 몇개 있길래 사용하던 휴대폰의 필름을 벗겨내고 새 필름으로 교체했다.기존에 사용했던 필름을 떼어 보니 흠집이 엄청나다..이런 상태로 사용했으니 화면이 안좋게 보일수 밖에;; 필름을 새로 바꾸고 나니 새로 휴대폰을 구입한것 같이 깨끗하다. 진즉에 필름을 갈껄 이제까지 이 상태로 사용했다고 생각하니..에궁.다음부터는 자주 갈아줘야겠다.화면이 깨끗해지니 휴대폰 만지는게 너무 좋다.
소소한 일상
2014. 6. 15. 21:58
이쁜 신발 하나를 구입했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캐주얼 신발이 필요하기도 했다. 오늘 하루 잠시 신어봤는데 볼이 작아서인지 약간 낀다는 느낌이 든다. 사이즈는 나한테 딱맞아서 다행이다.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신으면 따뜻하겠다. 인터넷에서 TRAVEL FOX 란 메이커를 찾아보았다.이태리의 신발제조업체인데 중저가의 제품을 만드는 업체인듯 하다. 구입가 15,000원
소소한 일상
2014. 6. 15. 20:07
요즘 인형에 맛들였는지 귀여운 인형들을 보면 하나씩 집으로 데려오고 있다. 저렴한 인형들만 ;; 이 강아지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 친숙함이 있길래 그냥 구입했다.비가와서 버스타고 이동중이었는데 이 인형을 종이가방에 겨우 구겨넣어서 가져왔다.종이 가방은 찢어지기 일보직전이고.. 하늘에선 보슬비가 내리고..잠깐이나마 괜히 오늘 샀나 싶었으나 집에 데려와 놓고 보니 그동안 고생해서 델꼬온 생각은 이미 사라진다... 강아지를 오래전에 키워볼까 생각했는데 괜한 욕심이고 강아지나 사람이나 못할짓 같아서 이젠 더이상 애완용 동물은 생각하지도 않는다.내가 강아지를 잘 보살펴줄 자신도 없고..남들이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걸 보면 한편으론 부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가 하루종일 집안에 붙어 있으면 혹시 모를까 지금은 맘을 접었..
소소한 일상
2014. 6. 15.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