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울국제오디오쇼 가다 3부
2부에 이어서 3부 매지코의 스피커...다른 부스에서도 매지코의 스피커로 앰프를 들려주긴 하더라..좋은가부다..;; 작년에도 들었던 소노리스의 아큐톤 유닛을 채용한 스피커..공간이 바뀌어서 그런지 소리는 그리 감흥이 없었다.좀 더 큰 공간이 잘 어울리나보다..방 보다는;; 다인오디에서는 방에서 운용가능한 가장 적당한 모델을 전시하기로 한 모양이다.역시 방에서 쓰기에는 딱 좋은 소리가 나오더라..틀어준 음악들도 오디오 파일들이 좋아할만한 테스트 음반들 많이 틀어줘서 ..혹하긴 할거 같더라..나도 기분 좋게 듣고 왔다.. 일반 가정에서는 이 정도면 황송하지 머;;아방가르드에서는 올해는 좀 더 작은 체구의 스피커를 들고 왔다.확실히 이젠 일체형이 대세인지 이 스피커도 일체형이라고 하더라..앰프도 없고 소스도 ..
오디오 2014. 4. 28. 00:49
2014년 서울국제오디오쇼 가다 2부
1부에 이어서.. 9층에서 루악오디오 들어가자마자 스피커는 별로 보이지 않고 그냥 어느 호텔의 객실을 들어온 느낌이었다.방 한켠에 작은 소형의 가구의 느낌의 것들만 위치해 있고 테이블 위에는 미니 오디오 같은 기기들만 몇개 전시되어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다. 책상위에 아담한 모양의 스피커로 자체 입력도 있고 엑티브형의 스피커로 생각된다.자체로만도 라디오나 외부입력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핸드폰을 연결해도 될듯 하다.모양도 클래식하고 소리도 왠만큼 내줄듯 한데 다른 기기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 아쉽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잠깐 이 기기의 음악을 들려줬는데 이 작은 일체형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는 가히 왠만한 스피커 시스템만큼의 소리는 내어 주더라. 소리에 깜짝 놀랐다.주변의 나이드신 ..
오디오 2014. 4. 28. 00:09
2014년 서울국제오디오쇼 가다 1부
이 마음약한 참새는 매년 오디오쇼를 간다..올해도 역시 미리 사전 예약을 해놔서 맘편히 다녀왔다.작년까지는 코엑스에서 해서 가까웠는데 올해는 장충동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다고 하길래 토요일날 아침부터 부랴부랴 다녀왔다. 다행히 집에서 장충동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서 출발했다. 걸어가면서 들뜬 마음에 오르막을 한걸음에 날아왔다. ㅋㅋ 호텔 1층 입구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를 보여주니 접수하면서 브로셔랑 잡지랑 주더군...내일오면 표를 보여주면 다시 입장 가능하다고 하면서..전시장은 9층에서 11층까지 3개층에서 한다고 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부터 올라가야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많다..왠지 불길한 예감이;;;다행히 9층에 올라와서 맨 구석부..
오디오 2014. 4. 27. 21:46
앵그리버드 아이폰 도킹 스피커
지난해 2013년 12월 와싸다에서 앵그리버드 아이폰 도킹 스피커 이벤트 행사가 있어 낼름 구입했다. 단돈 49,800원.. 오만원이네.. 이젠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는 악세사리들 떨이를 하는건지 할인 행사를 자주한다. 나같은 영세민?에겐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주문하고선 소식이 없어 거의 잊고 지냈는데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그리 크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왠 라면박스만한 택배가 왔다. 박스안에 제품 박스가 또 있다. 이제 개봉박두...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리모콘이 들어있다. 그리고 제품을 박스에 어찌나 튼튼하게 고정시켜 놨는지 빼느라 한참을 헤맸다. 아무리 해도 박스에서 빠지질 않으니.. 잘 살펴보니 제품 다리가 끈으로 고정되어 있어 그걸 빼고 게다가 박스 아..
오디오 2014. 1. 5. 23:32
책장 겸 음반장 구입
그 동안 구입한 음악 관련 책을 놓을곳이 없어 여기저기 쌓아놓고, 음반들도 더이상 놓을 곳이 없어 방치상태여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책장을 하나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마침 할인행사를 하길래 크기는 생각도 안해보고 구입했다. 몇일전 집 앞에 거대한 가구가 현관문 앞에 서있다. 현관문보다도 크다...켁.. 이걸 어찌 방안까지 옮겨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거의 끌다시피 해서 방까지 옮겨왔다. 근데 눞혀 들어온 책장이 바로 세워지지가 않는다 천정이 너무 낮아..;; 요리조리 움직여가며 겨우 일으켜 세웠다.. 세우면서 형광등 커버 깨먹고..;; 다행히 안에 형광등은 무사하다. 방이 더 좁아졌다..;; 안그래도 작은방이 온 사방이 음반으로 둘러쌓였다;; 누군가 이 방에 들어와서 본다면 기절 초풍할지도 모른다..;;
오디오 2013. 12. 29. 19:56
카시오페아 알파 1 스피커 구입
카시오페아의 스피커는 내가 들어본건 작년 오디오쇼에서 감마 2가 전부이다. 그 당시 투명한 소리에 감명받았고. 이후로 카시오페아의 스피커는 내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어찌됀 일인지 장터에서 눈에 띄기 무섭게 사라진다.. 너무 인기가 많다. 집이 너무 작아 북셀프인 입실론을 구입 대상으로 생각하다. 지난번 크리스의 바이렉스를 사용하고 보니 톨보이의 스피커도 괜찮을거 같아 차라리 입실론보다는 톨보이인 알파를 구입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알파 구입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이후로 아무런 소식도 없고 댓글도 없어 잊고 지내다.. 어느날 내게 구입 의사를 묻는 문자가 왔다. 전남 광주라고 하지만 내가 거리를 따질 형편은 아니어서 주말에 구입하기로 하고 그 날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부푼 기대를 갖고 주말..
오디오 2013. 5. 20.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