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열매 열리다
매실의 꽃이 모두 떨어지고 이제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크기가 너무 작다. 귀여울 정도로.. 지난해에는 봄에 갑자기 추워져서 열매가 별로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주렁주렁 매실이 열리는걸 보면 잘 될꺼 같다. 수확하려면 아직 꽤나 시간이 더 필요할거 같긴 하지만 ..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소소한 일상 2017. 4. 21. 17:52
오이 새싹이 나다
오이와 옥수수를 같이 씨를 심었는데 옥수수가 훨씬 먼저 싹이 나왔다. 지금은 옥수수는 이미 훌쩍 키가 컸고 오이는 이제서야 흙을 뚫고 나오고 있다. 생존률도 오이보다 옥수수가 훨씬 높은거 같다. 옥수수의 경우 심었던 씨중 90% 이상은 살아남은거 같은데 오이는 그 수가 적다. 아직 덜 커서 싹이 안보이는건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지도.. SONYLOVE 오이 SONYLOVE 오이 SONYLOVE 오이 SONYLOVE 옥수수 옥수수는 훌쩍 커버렸다. 이제 조만간 옮겨야 할거 같다. SONYLOVE 옥수수 SONYLOVE 옥수수 SONYLOVE 옥수수 SONYLOVE 들꽃 집 주변에 들꽃들도 옹기종기 이쁘게 피었다.
소소한 일상 2017. 4. 20. 12:33
영광스러운 삽질의 흔적
농사일에 삽질은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특히 요즘 돌밭 아래에 무수히 깔린 돌들을 캐내느라 매일 삽질과 곡괭이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흙을 파내고 돌을 꺼내 경운기로 실어날라 흙은 밭을 고르는데 사용하고 돌은 물빠지는 배수관부분에 옮기고 있다. 언제까지 땅을 파야할지 기약은 없다. -.-; 덕분에 내 손은 요즘 엉망진창이다. 삽질할때는 물집이 잡힌줄도 모르고 나중에 보면 이미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다 벗겨지기 일쑤다. 왼손을 더 자주 사용해서 그런지 왼손이 더 심하다. SONYLOVE 내 손바닥 SONYLOVE 내 손등 한때는 고왔던 내 손이 엉망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소소한 일상 2017. 4. 20. 12:24
쇠자루 삽 구입
올해만 벌써 쇠 삽이 두개나 부서졌다. 하나는 자루 부분이 부러졌고 다른 하나는 아래 사진처럼 찢어졌다. 쇠로된 삽인데도 워낙 험하게 쓰다보니 남아나질 않는다. 단단한 땅을 파기도 하고 큰돌들을 상대하려니;; 새로 구입한 삽이 기존의 삽보다 약간 더 길다. 체형이 커져서 삽도 더 길어진듯 싶다. SONYLOVE 쇠삽 구입 오른쪽은 새로 구입한 삽이다. 근처 동네 철물점에서 7천원에 구입했다. SONYLOVE 쇠삽 구입
소소한 일상 2017. 4. 15. 17:46
옥수수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다
얼마전 옥수수 100개 정도를 밭에 심었는데.. 몇주전 시장에서 옥수수 씨를 두봉지 또 구입했다. 한봉지에 옥수수씨가 150개 담겨져 있다. 이번에는 판에 흙을 채워 한봉지만 먼저 심었다. 물도 계속 주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덮어두기도 했다. 최근 계속 날씨가 좋아서인지 하나둘 싹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몇개만 제외하고 거의 모두 새싹이 나왔다. 좀 더 크면 밭에 옮겨 심어야 한다. 아직 한봉지의 옥수수가 남았는데 이건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심어야 할꺼 같다. 한꺼번에 옥수수를 몽땅 먹을 수도 없고 가을까지 옥수수를 먹으려면 나머지는 나눠서 심는게 좋을꺼 같다. 얼른 자라나서 옥수수가 달리고 익어 먹을날을 벌써 기다린다. SONYLOVE 옥수수 새싹 SONYLOVE 옥수수 새싹 SONYLOVE 옥수..
소소한 일상 2017. 4. 14. 18:52
체리나무 심다
지난달 밤나무, 호두나무, 대추나무 묘목을 구입하면서 체리나무 10개를 함께 구입했다. 하나에 5천원이라고 한다. 크기가 작은거라서 아무래도 좀 저렴했나보다. 구입하신 다른분들 얘길 들어보면 2만원 넘게 주고 구입하셨다고 하던데;; 체리나무도 잎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언제 커서 열매를 먹을 수 있을지 까마득해 보인다. SONYLOVE 체리 나무 SONYLOVE 체리 나무
소소한 일상 2017. 4. 13. 17:55